[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집행하는 공공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윤준영 교수가 주목받고 있다. 윤 교수는 경영학 박사다. 국가 현안과 공공정책을 진단하는 길잡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CSR)와 사회적기업에 특화된 연구를 기반으로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시․도 교육청 교육 정책 자문/연구위원,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세대에 몸담고 12년째 공공정책학과를 이끌어가고 있다. 보건융합대학원의 후신인 이 학과에서는 융합형 교육 과정을 운용한다. 다양한 직군에 속한 대학원생들은 사회보험과 공공보건 관련 정책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며 학문적 소양을 쌓게 된다.
또한 대학원생들끼리 토론하는 가운데 제반 분야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폭넓게 배우고, 동문들과 이론 및 경험을 공유하면서 발전의 토대를 쌓을 수 있다. 이로써 공공정책학과는 다수 석사와 박사를 배출했고 이들이 정치․경제․의료․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는 중이다.
한국산업재해보상보험학회/한국기업영영학회 부회장으로서 ‘한국 사회 교육, 경제, 정치 분야의 방향 찾기’라는 부제를 붙인 저서 『대한민국이 묻고 젊은 학자가 답하다』를 발간했다. 현재 LH/GH 등 기업체 경영 자문, 정당 정책 자문(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직을 수행하고 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윤 교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적지만 그것이 삶의 목적은 아니”라면서 “성공은 실패를 딛고 이루어지므로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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