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15일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회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35명과 총학생회, 학회, 학생 홍보 서포터즈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회는 이관표 자유전공학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학과장들이 소속 학과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진로 비전을 소개했다. 일부 학과에서는 졸업생이 직접 나서 신입생들에게 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를 제시하며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인화 미래창의교육원장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H-SRT(Successful Road Trip)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진로탐색, 학사지도 상담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2학년 진입 시 희망하는 전공 선택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표 자유전공학부장은 "자유전공학부는 ‘글로벌 CHAMP형 인재’를 위한 창의성(C), 나눔과 배려(H), 비판적 사고(A), 소통(M), 문제해결(P)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며 "2월 예정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수강신청 및 학교생활 정착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수시 입학생 35명과 정시 입학생 16명을 포함한 총 51명으로,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출처 : 중부일보(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82563)
기자 : 김명철·손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