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의 영예는 한세대학교가 안았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5~18일 열린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서 한세대의 ‘HOPE’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전공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11월 도내 11개 대학에서 13개 팀 총 400여 명의 대학생이 예선을 거쳤다. 본선에는 5개 학교가 올라 ▶스펠링비(동서울대) ▶형제는 용감했다(예원예술대) ▶종의 기원(단국대) ▶스프링어웨이크닝(대진대) ▶HOPE(한세대) 작품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세대는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1천만 원을 거며 쥐었다. 최우수상은 대진대, 우수상은 동서울대, 장려상은 예원예술대와 단국대가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상은 대진대의 임솔균, 한세대의 성수현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