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5952
작성일
2025.01.20
수정일
2025.01.2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13

한세대학교-군포시, 시민농부학교 운영 협약 체결

한세대-군포시 시민농부학교 업무협약
20일 군포시민농부학교 위탁운영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한세대 총장, 김선집 한세대 산학협력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세대학교
한세대학교와 군포시는 20일 군포시민농부학교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농부학교는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과정으로, 작물 재배 기초부터 친환경 퇴비 제작 방법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에는 전담 강사가 배치돼 도시농업의 기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이날 군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차정렬 도시환경과장, 구자훈 도시농업팀장, 임현주 군포1동장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 김선집 산학협력단장, 정명원 특임교수, 장치원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시민농부학교 사업을 한세대학교가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농업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농부학교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군포시 도시농업 교육사업으로, 현재까지 4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5년부터는 한세대학교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아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중부일보

기자 : 김명철,손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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