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와 산학·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사진=한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세대학교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와 산학·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주최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와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5) 전시회 등이 진행되는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김기형 박사(학회 부회장,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양 기관을 대표하여 한세대 최진탁 부총장과 한국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이 협정서에 서명했다.
스마트 워터그리드는 수자원 및 상하수도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을 도입하는 차세대 물 관리 시스템으로 수자원의 관리, 물의 생산과 수송, 사용한 물의 처리 및 재이용 등 전 분야에서 정보화와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로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학회와 대학 간의 학문적·산업적 성과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세대와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스마트 워터그리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연구·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협약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정보의 교환, ▲협약 당사자 간 인적자원의 교류 및 지원, ▲대학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협력, ▲최신 스마트워터그리드 및 ICT 기술에 관한 학술적 협력 및 학술행사 협력, ▲연구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협력 등을 비롯하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진탁 부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인연이 한세대학교와 학회를 연결하게 된 것 같다. 학회와 함께 학교에서 스마트 워터그리드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미래 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세대는 IT학부를 중심으로 공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 인력 양성을 위해 컴퓨터공학과와 융합보안학과와 더불어 일반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으로 IT융합학과와 4차산업스마트시티안전융합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
기자 :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