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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수정일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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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비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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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대입잣대] 상위15개대 2026등록금 연대 ‘최고’.. 중대(다빈치) 이대 한대 성대 톱5

  •  이상현 기자
  •  
  •  승인 2026.05.22 16:22
 

국공립 최고 켄텍 450만원 '실제 부담금 없어 오히려 최저'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2026학년 기준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대다. 대학알리미 4월 공시항목인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1년 등록금이 995만7805원으로 한 학기 기준으로 497만8903원이다. 전년 483만45원보다 인상됐다. 중대(다빈치캠)(469만3497원) 이대(465만5694원) 한대(464만4955원) 성대(457만2762원) 순으로 전년과 동일한 톱5로 5개교 모두 등록금이 인상됐다.

반면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서울시립대다. 126만5133원으로 가장 비싼 연대의 4분의 1수준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 2012년부터 ‘반값 등록금’ 정책을 펼치면서 1학기에 100만원대 등록금이 유지되고 있다. 서울시립대 다음으로는 국립대법인인 서울대가 304만5908원이다. 국립과 달리 재단법인을 통해 운영하는 국립대법인 특성상 국립보다는 비싼 축에 속하나 시립대 제외하고는 전부 사립인 상위15개대 기준으로는 등록금이 낮다. 국립대법인은 학교 자체예산과 국비 일부로 등록금을 책정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된다. 서울대와 같은 유형인 국립대법인인 인천대는 232만5207원으로 국공립 51개 캠퍼스 가운데 7위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국공립으로 한정해보면 한국에너지공대(이하 켄텍)의 등록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간 등록금이 900만원으로 한 학기 기준 450만원이다. 단 공시상 기준으로 학생이 실제 부담하는 등록금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입학생 전원을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 4년간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기 때문이다. 한 입시전문가는 “학생 등록금이 주요 수입원인 사립의 경우 학교에 따라 비쌀 수 있으나 국가 지원을 받는 켄텍 등에서 높은 등록금은 연구에 필요한 장비, 고가의 실험기구, 수준 높은 교수진 등 수업의 질로 연결된다. 수준 높은 교육을 국비로 지원 받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메리트도 확실하다”고 말했다.

등록금 현황은 4년제대 중 각종학교 기술대학 사이버대학 산업대학을 제외하고 캠퍼스를 분리공시한 경우를 포함해 총 222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각 캠퍼스별로 사립대 국립대 국립대법인(서울대 인천대) 공립대(시립대) 특별법국립(한국전통문화대) 특별법법인(KAIST GIST DGIST UNIST 켄텍) 등이다. 학기 단위로 등록금을 지불한다는 점을 고려해 연간 등록금을 절반으로 나눈 한 학기 등록금을 산출했다.

국공립 51개 캠퍼스 가운데 실직적인 교육혜택이 가장 높은 곳은 켄텍이다. 등록금이 450만원으로 가장 비싸지만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사진=켄텍 제공
국공립 51개 캠퍼스 가운데 실직적인 교육혜택이 가장 높은 곳은 켄텍이다. 등록금이 450만원으로 가장 비싸지만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사진=켄텍 제공

<상위15개대 한 학기 등록금 평균.. 연대 중대(다빈치) 이대 톱3>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2026학년 기준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대다. 4월 대학알리미 공시항목인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1년 등록금이 총 995만7805원으로 1학기 기준 497만8903원이다. 전년 483만45원보다 확대됐다.

이어 중대(다빈치캠)(469만3497원) 이대(465만5694원) 한대(464만4955원) 성대(457만2762원) 순으로 높다. 전년 역시 연대(483만45원) 중대(다빈치캠)(458만2685원) 이대(451만2937원) 한 대(450만8156원) 성대(445만2582원)로 동일한 톱5였다. 중대의 경우 서울캠과 안성의 다빈치캠을 별도 공시했다. 등록금이 비싸다고 인식되는 예술/체육대학과 생명공학대학이 자리잡은 다빈치캠의 등록금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어 고대(454만5715원) 건대(449만2993원) 숙대(441만2743원) 경희대(434만9871원) 서강대(434만9338원) 동대(432만8137원) 중대(429만3591원) 인하대(424만5174원) 한국외대(389만5902원) 서울대(304만5908원) 서울시립대(126만5133원) 순이다. 국립대법인과 공립이라는 강점을 지닌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의 등록금이 역시 낮게 나타났다. 시립대의 경우 전국 222개 캠퍼스 가운데 5번째로 등록금이 낮다. 단 시립대보다 등록금이 낮은 곳은 광주가톨릭대 중앙승가대 영산선학대 등 종교인양성대와 특별법법인인 GIST로 실질적으로 가장 등록금이 적은 일반대다. GIST는 1학기 등록금이 103만원이지만 대부분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지원 받는다.

<전체 대학.. 을지대(대전캠) 가톨릭대(성의캠) 연대 추계예대 명지대 순>
전체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을지대(대전)의 등록금이 가장 비싸다. 각종대학 기술대학 방통대 사이버대 산업대 등은 제외한 결과다. 대학알리미 4월 공시항목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을지대의 연간 등록금은 1128만389원으로 1학기 기준 564만194원이다. 전년 548만4633원보다 인상하며 2026학년에도 전국 222개 캠퍼스 가운데 유일하게 500만원대를 기록했다. 을지대 대전캠에는 의예과 의학과 등 의과대학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등록금 규모가 크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가톨릭대(성의캠)이 499만9759원으로 뒤를 잇는다. 가톨릭대(성의캠) 역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의약계열 특화 캠퍼스인 만큼 을지대(대전)과 같은 맥락에서 등록금이 높게 나타난다. 연세대(497만8903원) 추계예대(494만9443원) 명지대(491만4709원) 순으로 톱5다. 전년 역시 을지대(대전)(548만4633원) 가톨릭대(성의캠)(486만4150원) 연대(483만45원) 추계예대(480만346원) 명지대(479만6345원) 순의 동일한 톱5였다.

올해 학기당 400만원 이상의 등록금을 받는 캠퍼스는 총 79개다. 전년 65개에서 14개교 늘었다. 전년에 이어 등록금 인상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450만원 이상 대학도 27개교로 전년 14개교와 비교하면 확대폭이 크다.

450만원 이상인 곳은 톱5 제외 신한대(478만4286원) 한국공학대(472만4551원) 중앙대(다빈치캠)(469만3497원) 이화여대(465만5694원) 한양대(ERICA)(464만885원) 한양대(464만4955원) 홍익대(세종캠)(462만2193원) 고려대(세종)(460만7157원) 연세대(미래)(460만6071원) 한국항공대(460만5133원) 신한대(동두천캠)(457만8288원) 성균관대(457만2762원) 홍익대(455만635원) 인천가톨릭대(송도캠)(455만4976원) 안양대(강화캠)(455만2699원) 가천대(454만7213원) 아주대(454만6577원) 고려대(454만5715원) 을지대(성남캠)(453만9819원) 경동대(메디컬캠)(452만7229원) 예원예대(경기캠)(451만3358원) 한국에너지공대(450만원) 등이다.

400만원에서 450만원에 등록금이 형성된 곳은 을지대(의정부캠)(449만2399원) 단국대(천안캠)(446만1472원) 한세대(442만9782원) 건국대(글로컬)(441만9314원) 숙명여대(441만2743원) 상명대(천안캠)(438만6074원) 단국대(437만8467원) 경희대(434만9871원) 서강대(434만9338원) 서경대(434만4348원) 예원예대(433만2580원) 동국대(432만8137원) 세종대(432만5519원) 숭실대(432만1719원) 백석대(431만3107원) 국민대(430만8398원) 남서울대(430만8194원) 광운대(429만7793원) 중앙대(429만3591원) 순천향대(427만328원) 삼육대(426만8771원) 한서대(426만2600원) 인하대(424만5174원) 성신여대(421만8916원) 동국대(WISE)(420만8896원) 상명대(420만8709원) 호서대(420만6204원) 용인대(419만8926원) 대구예대(419만5215원) 청주대(415만9746원) 안양대(413만689원) 대진대(412만3494원) 서울여대(412만2232원) 선문대(412만2128원) 계명대(411만8299원) 한림대(411만3325원) 강남대(410만3087원) 평택대(409만9387원) 수원대(409만7551원) 경동대(글로벌캠)(407만3293원) 서울기독대(406만9559원) 협성대(406만7626원) 동덕여대(406만3173원) 상지대(405만6177원) 원광대(404만8563원) 영남대(403만6406원) 경운대(402만3335원) 한성대(401만6867원) 칼빈대(401만5000원) 경기대(401만4421원) 세한대(400만6530원)가 해당한다.

300만원대를 받는 캠퍼스는 87개교다. 등록금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전년 102개교에서 줄은 것으로 보인다. 200만원대는 변화없이 26개교이고, 100만원대는 28개교로 전년 25개교보다 3개 늘었다. 중앙승가대는 전년과 동일하게 91만원, 광주가톨릭대는 등록금 면제로 0원이다.

장학금 지원으로 실질적으로는 등록금이 면제되는 사례도 있다. 공시상에는 등록금이 비싸보이나 실제로는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이 부담하는 금액은 0원에 수렴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이공특이다. 특히 켄텍과 DGIST는 입학생 전원을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 4년간 등록금을 전액 면제한다. 켄텍의 경우 공시상 1년 등록금은 900만원, 1학기에 450만원이 필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장학금을 지급하기에 사실상 등록금이 없는 식이다. 여기에 더해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공립대.. 이공특 장학혜택 풍부>
국공립대 특성상 사립대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하다. 지난해부터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는 추세이나 국공립대는 인상폭이 적거나 동결한 경우도 있다. 한 학기 등록금 기준으로 국공립대 가운데 가장 등록금이 비싼 곳은 켄텍이다. 1년 기준 900만원으로 공시됐다. 다만 공시기준이지 실제 학생들이 지급하는 등록금은 사실상 0원에 수렴한다. 켄텍의 경우 입학생 전원을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 4년간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활비까지 지원 받아 사실상 돈을 받고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켄텍 포함 과기원의 경우 이공계특성화대로 장학금 제도가 잘 구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공시 상에는 등록금을 내야 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국가예산 지원, 장학금 등 경제적 뒷받침으로 사실상 등록금을 돌려받는 구조다. 공시상 등록금을 보면 DGIS는 396만7000원, KAIST 343만3000원, UNIST 328만3991원, GIST 103만원이다.

국립대법인인 서울대는 304만5908원이다. 국공립 가운데 켄텍 DGIST KAIST UNIST 다음으로 5위다. 마찬가지로 재단법인 통해 운영하는 국립대법인인 인천대가 232만5207원으로 많은 편이다. 국립과 달리 학교 자체예산과 국비일부로 등록금을 책정하기에 여타 국공립보다 소폭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유일한 공립인 서울시립대는 126만5133원이다. GIST 103만원에 이어 가장 저렴하다. 사실상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돌려받는 과기원인 GIST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가장 저렴한 등록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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