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학원관 2층에서 본관 3층으로 이전
[사진 1. 직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 기념사진]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지부장 손원빈, 이하 직원노동조합)의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을 11일 진행했다.
직원노동조합은 최근 대학 본부에서 진행하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본관 및 대학원관의 공간 조정 및 학생 중심의 통합 행정환경과 수업환경 등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사무실을 기존 대학원관에서 본관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2. 직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현판식 기념사진]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에는 사측 대표자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노기선 행정처장과 노측 대표자 손원빈 지부장, 최승현 부지부장, 이재동 사무국장 등 직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사진 3. 직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는 손원빈 지부장]
손원빈 지부장은 “한세대지부는 타 대학과 달리 본관 건물에 조합 사무실을 두게 되었는데 이는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4. 직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는 백인자 총장]
백인자 총장은 “오늘 본관에 직원 선생님들이 편하게 휴식하면서 학교를 위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우리 한세 공동체가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물론 학교를 먼저 생각하고 학교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먼저 생각하면 한세 공동체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노와 사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같이 손잡고 학교의 발전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나아가는 관계가 오래도록 유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세대학교는 2024년 백인자 총장 취임 이후, 합리적인 대학 의사결정 구조 등 대학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학 운영을 위한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