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585명, 석사 167명, 박사 56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809명
‘김한모 HMG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8일 학교 HMG홀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명예박사 1명, △박사 56명, △석사 167명, △학사 585명 등 총 809명 등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임은영 교무처장이 진행을 맡았고, 최진탁 부총장의 대표 기도와 유대현 부총장의 성경 봉독, 한세콘서트콰이어의 찬양에 이어 기하성 대표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설교 말씀으로 ‘꿈꾸는 자가 되라’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설교에 이어 임은영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학영 국회부의장 축전, 김명전 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 축사, 백인자 총장의 훈화와 더불어 명예박사학위 수여, 학위 수여,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세대는 12억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HMG홀 조성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해 HMG 김한모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들을 향해 백인자 총장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대신 도전 정신과 성실함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채우기 위해 첫째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둘째 시대를 앞서가는 개척자가 되며, 셋째 진정한 섬김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명전 이사장은 “졸업생들은 이제 하나의 꿈을 이루셨습니다. 더 새롭고 거룩한 꿈을 향해서 나아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고, 하은호 군포시장은 “여러분은 배움과 성장의 시간을 거치며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제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도전정신이 삶의 나침판이 되어줄 것입니다”라고 졸업생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도전을 멈추지 않길 바랍니다. 경기도는 도전하는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배움과 인내, 끊임없는 도전의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그 노력과 열정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때입니다. 빛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축전을 전했다.
학부 과정 졸업생을 대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다영(영어학과 20학번)은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하는 모든 분의 앞날이 빛나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