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군포상공회의소·군포산업진흥원 등과 라이즈 사업 추진’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군포시·한세대학교·군포상공회의소·군포산업진흥원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지·산·학 상호협력 협약식’을 27일 진행했다.
한세대학교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지역과 산업 그리고 학교 등 지·산·학을 대표하여 군포시청 하은호 시장,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군포산업진흥원 오숙 원장대행, 한세대 백인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라이즈 사업의 성공적 유치 및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전략 및 방안 수립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지역클러스터 육성(지역기반산업 활성화) 및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지역인재 육성 및 인재의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 상호협력 및 방안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2024년 ‘지역사회에 날개를(WING with RISE)’이라는 특성화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 6개 사업단을 발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군포의 지역사회 복지, 지역산업 혁신, 지역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군포권역을 중심으로 지역성장과 대학교육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군포권역을 중심으로 지역클러스터 육성 및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라이즈 사업은 지역 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하고 궁극적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함을 지향하고 있다. 한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라이즈 사업 유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해를 남겼다.
김용일 회장은 “지·산·학이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기 위한 이번 협약식은 매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군포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공회의소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들어냈다.
오숙 원장대행은 “군포산업진흥원이 RND 협력, 기술 공동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와 지역산업체는 향후 한세대와 함께 군포권역 지역혁신(지역기반산업 활성화, 지역산업 인재 개발, 인재의 지역 정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군포권역에 특화된 경기도 라이즈 사업을 설계하고 컨소시엄대학(성결대, 안양대, 서울신학대)의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한세대학교는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컨소시엄대학들과 함께 2025년도 경기도 RISE 사업 유치를 위해 지역클러스터 육성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지역기반 산업 및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