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25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를 학교 HMG홀에서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대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한 1,200여명의 학생들과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 및 개강예배에서 조지훈 교목실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특정한 기준이나 평균값을 추종하다가 우리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잃어버리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성을 다해 아름답게 창조된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각자의 고유한 얼굴과 개성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평균의 종말’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설교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인자 총장은 신입생과 재학생 대표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학생들에게 신임 및 보직교수를 소개하였다.
백인자 총장은 “우리는 이제 막 2025학년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새 학기의 시작을 선포하는 이 귀한 개강예배에 여러분과 함께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 한세대학교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으로서 영광의 100주년을 향하여 높이 비상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새 학기를 시작하며 높이 비상하기 위해 원대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를 바란다. 인생의 가장 중요하고도 아름다운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내지 말고 공부에도 최선을 다하고,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기쁨과 보람으로 채워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오늘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다. 여러분들이 대학 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어려운 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세대학교가 추구하는 가치인 ‘의·진리·사랑’은 여러분이 성장하는데 언제나 길잡이가 될 것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72년 한세의 역사를 이어가게 된다.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군포시의회에서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축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걸음 더 세계로!” 구호를 제창하며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였다.
한세대는 인재상인 '글로벌 CHAMP형 인재', 즉 창의성(C), 나눔과 배려(H), 비판과 분석적 사고(A), 소통(M), 문제해결(P)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신학과, ▲사회과학부(미디어영상광고학과, 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공공서비스학부(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언어학부(영어학과, 중국어학과), ▲IT학부(컴퓨터공학과, 융합보안학과), ▲간호학과, ▲예술학부(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등 7개 학부, 16개 학과를 중심으로 2025학년도 입학정원 100%를 충원하였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