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국 HUBS
"진리의 소리, 깨어있는 방송"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언어 창달을 다짐하여 온 본 방송국에서는,
매 학기 참신하고도 유익한 내용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학우분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5월 가요제와 11월 방송제라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학우들과 보다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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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26617
- 분류
- 라디오 프로그램
- 작성일
- 2025.05.19
- 수정일
- 2025.05.26
- 작성자
- hansei_hubs2
- 조회수
- 50
- IP
- 210.206.150.12
HUBS 라디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EP.03 | 견우와 직녀 🐦⬛
화요일 정규방송 프로그램은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
M2b.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하늘 위에서 소를 치는 것이 매우 뛰어난 견우와 베를 짜는 데에 최고인 직녀가 살고 있었어요. 결혼도 하지 않고 일에만 빠져 살던 둘을 딱하게 여긴 옥황상제는 둘을 직접 맺어주었어요. 그런데 그 둘은 서로에게 빠져 이제는 일도 하지 않고 신혼생활만을 즐기며 살았답니다. 이에 분노한 옥황상제는 결국 둘을 은하수 사이에 두고 하늘의 동쪽 끝, 서쪽 끝으로 귀양을 보냈어요. 매일 서로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이 둘을 보고 연민에 빠진 옥황상제는 7월 7일 칠석날 하루만 그 둘의 만남을 허락했답니다.
M2c.
문제는 은하수에 다리가 없어 이를 건널 길이 없었기에 강가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두 사람이 칠석날만 되면 하염없이 울어 그 눈물이 비가 됐고 땅에 홍수가 날 지경이었어요. 보다 못한 까마귀와 까치가 하늘로 올라가 은하수에 오작교를 만들어주었어요. 칠석 저녁에 비가 오면 두 사람이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고, 다음날 동이 틀 무렵 비가 오면 서로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슬픔의 눈물이라고 전해지며 칠석에는 까마귀와 까치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
.
.
ANN 김예지 / ENG 장채린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어린 시절 듣던 전래동화 이야기를 같이 나눠봐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은 화요일 오후 12:15~12:50 학교 곳곳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
M2b.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하늘 위에서 소를 치는 것이 매우 뛰어난 견우와 베를 짜는 데에 최고인 직녀가 살고 있었어요. 결혼도 하지 않고 일에만 빠져 살던 둘을 딱하게 여긴 옥황상제는 둘을 직접 맺어주었어요. 그런데 그 둘은 서로에게 빠져 이제는 일도 하지 않고 신혼생활만을 즐기며 살았답니다. 이에 분노한 옥황상제는 결국 둘을 은하수 사이에 두고 하늘의 동쪽 끝, 서쪽 끝으로 귀양을 보냈어요. 매일 서로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이 둘을 보고 연민에 빠진 옥황상제는 7월 7일 칠석날 하루만 그 둘의 만남을 허락했답니다.
M2c.
문제는 은하수에 다리가 없어 이를 건널 길이 없었기에 강가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두 사람이 칠석날만 되면 하염없이 울어 그 눈물이 비가 됐고 땅에 홍수가 날 지경이었어요. 보다 못한 까마귀와 까치가 하늘로 올라가 은하수에 오작교를 만들어주었어요. 칠석 저녁에 비가 오면 두 사람이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고, 다음날 동이 틀 무렵 비가 오면 서로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슬픔의 눈물이라고 전해지며 칠석에는 까마귀와 까치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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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김예지 / ENG 장채린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어린 시절 듣던 전래동화 이야기를 같이 나눠봐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은 화요일 오후 12:15~12:50 학교 곳곳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